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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6.24 18:15:0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주민들과 마찰을 빚어오던 청주시 휴암~오동 구간 국도대체우회도로 건설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된다.

이는 시가 노선결정 취소청구소송에서 지난해 8월 1심 승소에 이어 지난 11일 대전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에서도 승소했기 때문이다.

총 사업비 1천673억이 투입되는 이 공사는 흥덕구 휴암동 국도 36호선 가로수길부터 상당구 오동동 국도 17호선에 이르는 13.33㎞ 구간으로 지난해 12월 착공돼 현재 편입용지에 대한 보상이 30% 가량 이뤄졌으며, 201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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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