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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1.27 10:25:31
  • 최종수정2016.01.27 10:25:31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노후공동주택, 사회복지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처 82개소에 대한 현장지도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지도방문은 현장확인행정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관계인에게 자율안전관리를 위한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해 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활동이다.

소방서는 지난 26일 가나의 작은행복 요양원(노유자 시설)을 방문해 소방시설 등의 작동ㆍ기능 여부를 확인하고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과 소화기 사용법, 화재예방 안전수칙 등을 설명했다.

신상수 음성소방서장은"노유자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사상자 발생 등 위험이 크므로, 소방시설에 대한 꾸준한 관리와 관계자의 지속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안전사고 사전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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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