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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 개최

13일 오후3시 충주시청에서, 충북 북부지역 소재 중소기업 대상

  • 웹출고시간2016.01.12 08:59:12
  • 최종수정2016.01.12 08:59:12
[충북일보=충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충북 북부지역 중소·중견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3일 오후3시 충주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시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

충북 북부지역 소재 중소기업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설명회로 충청북도,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북부지부,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 기술보증기금, 충청북도지방기업진흥원 등 중소기업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를 통해 각 유관기관별 2016년도에 달라지는 중소기업 지원시책 및 기업인들이 알고 싶어하는 금융, R&D, 인력, 창업·벤처, 판로 등 다양한 지원시책을 알기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별 상담창구를 운영하여 기업의 주요 애로사항인 자금, 보증, 판로, 수출 등에 대해 분야별 전문가와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이뤄진다.

충주시는 충주산업단지관리공단 등 7곳과 충주시기업인협회 등 2곳, 충주상공회의소 등에 기업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김진수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2016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에 대해 한 자리에서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소상공인 및 중소·중견기업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활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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