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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대, 충북 화장품·뷰티산업 사업자 선정

3년간 사업비 26억 확보... 충북TP 바이오센터 등 참여
80여명 고용창출, 2014년 대비 130%이상 매출신장 기대

  • 웹출고시간2016.01.05 14:48:49
  • 최종수정2016.01.05 14:48:52
[충북일보] 서원대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기업지원서비스의 4개 사업 기관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6억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 사업 참여기관은 충북테크노파크 바이오센터, 세명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다.

서원대는 중앙정부의 정책목표와 부합할 수 있는 충북 주도 화장품·뷰티산업의 발전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산업을 지원하게 됐다.

또 서원대 화장품기업 지원사업단에서 설립한 충북화장품산업협회가 '화장품·뷰티 산업단지' 구축에 일조하고 화장품 산업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하도록 전략을 수립 중에 있다.

서원대 화장품기업 지원사업단은 전문인력을 구축하고, '충북 화장품·뷰티산업 기술지원 사업 공고'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기술지원 참여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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