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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임직원 복무기강 확립 강조

중앙회장선거 중립, 인사청탁 금지, 사고예방 철저 주문

  • 웹출고시간2015.11.17 15:53:40
  • 최종수정2015.11.17 15:53:41

충북농협 임직원 100여명이 11월 월례회의를 통해 결의대회를 열고 공명선거 실천을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임직원 복무기강 확립을 강조하고 나섰다.

임형수 충북농협본부장은 17일 간부회의를 통해 내년 초에 실시되는 중앙회장 선거 및 정기인사철 맞아 임직원들에게 엄정한 근무기강 확립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중앙회장선거 관련 임직원 선거관여 금지 △사무소별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 실시 △인사청탁자 엄중처벌(인사상 불이익) △연도말 복무규정 준수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수행으로 부정부패 척결 △사고예방을 위한 준법감시·내부통제 이행을 강조했다.

임 본부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수선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며 "연말 복무규정 준수와 중앙회장 선거 중립의무 실천 등 엄정한 근무기강을 확립해 사고예방에 철저를 기하자"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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