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11 16:25:59
  • 최종수정2015.11.11 16:25:59

배상환(가운데) 경제사업부본부장과 임직원들이 김지홍(오른쪽) 베데스다의 집 원장에게 사랑의 가래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협은행충북영업부를 포함한 각 은행 영업점에서 우리지역 청원생명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충북쌀 애용운동을 전개했다.

또 충북쌀을 이용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청주시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가래떡과 과일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가래떡의 날'은 11일이 농업인의 날임을 알리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국적불명의 기념일이 난무하는 요즘에 우리쌀을 주제로 건강한 기념일을 만든다는 데 의미가 있다.

배상환 충북농협 경제사업부본부장은 "앞으로도 우리쌀 중심의 올바른 식생활로 국민의 건강증진과 쌀 소비확대를 위하여 지속적인 소비촉진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