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1.03 15:36:20
  • 최종수정2015.11.03 15:36:20

3일 배상환(오른쪽) 충북농협경제부본부장과 박병남(왼쪽) 한우협회충북도지회장이 유재풍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부회장에게 1천900만원 상당의 사랑의 한우고기를 기증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3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한우의 날(11월1일)을 맞아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충북농협과 전국한우협회 충북도지회는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고 한우고기 475㎏(1천9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전달된 한우고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420여곳에 전달된다.

배상환 충북농협 경제부본부장은 "한우의 날 나눔행사는 이웃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서로 나누고 한우농가에도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했다"며 "모든 충북도민이 한우지킴이가 돼 우리의 먹거리를 지키고, 충북한우가 더욱 사랑 받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