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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29 16:44:50
  • 최종수정2015.10.29 16:44:50

청소년들의 열정과 화합의 장이 되는 청소년외국어 페스티벌이 열린다. 1회행사모습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은 국제문화교육특구도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31일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2회 청소년 외국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외국어 습득 기회를 제공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진천군과 진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우석대학교가 주관한다.

진천군내 초·중·고등학생들이 영어 연극, 뮤지컬 및 팝송으로 전국 중학생은 영어 연극, 뮤지컬을 통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특히, 일부 프로그램이 전국대회로 개최돼 전국의 청소년이 함께 즐기는 소통·공감의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덕 군 평생학습센터소장은 "영어를 마냥 어려워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가지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적지 않은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영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 자신감을 키워 세계적 감각을 키워가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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