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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9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개최

지역사화 학습공동체 형성과 나눔을 통한 상호교류

  • 웹출고시간2015.10.19 13:30:10
  • 최종수정2015.10.19 13:30:1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로 지역사회 학습공동체를 형성하고 나눔을 통한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제9회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 잔치를 연다.

'평생배움 행복100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천체육관 일원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22일 오후 2시 제천체육관에서 1천여명이 참석해 개막공연으로 100인의 기타리스트의 아름다운 선율을 시작으로 문을 연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이어진다.

공식행사와 함께 봉양읍 박해윤 주민자치위원장과 용두동 이경숙 주민자치위원장이 주민자치센터 운영 유공자로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이어 오후 2시30분부터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발표회가 시작되며 읍·면·동별로 그동안 갈고 닦은 라인댄스, 풍물, 댄스스포츠, 농악, 민요, 합창, 기타연주, 요가, 색소폰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시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이 함께 즐기고 체험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참여기관과 단체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로 평생학습명품도시 제천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천시평생교육협의회, 제천시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에서 공동주관하며 제천교육지원청에서 후원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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