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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8 13:36:39
  • 최종수정2015.10.18 13:36:39

옥천주민들이 시가지에서 에너지절약 자전거 타기에 참여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군민건강증진과 에너지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18일 오전 옥천시가지 일원을 순회하는 '2015 에너지절약 자전거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1592~1598) 당시 왜군과 싸우다 전사한 의병장 조헌 선생(1544~1592)과 의승장 영규 대사(~1592)의 충과 의를 선양하고 호국정신을 추모하는 40회 중봉충렬제를 기념하기 위한 연계행사로 펼쳐졌다.

자전거 코스는 문화예술회관 →장야엘마트 사거리→김밥천국→가화지하도→양수리 수정아파트→국제종합기계 정문(반환점)→가화지하도→중앙약국→옥천여중→문화예술회관으로 총5km 정도의 거리에서 이루어졌다.

이날 경품 추첨을 통한 자전거 45대 지급과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수건 등) 등도 전달했다.

행사 관계자는 "자전거 타기를 통해 에너지 절약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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