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0.18 13:38:51
  • 최종수정2015.10.18 13:38:51

증평군 건설특위가 건설현장을 방문 안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가 지난 12일부터 제106회 임시회를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2015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우, 이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15일과 16일 양일간에 걸쳐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

특별위원회는 증평일반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시설 설치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증평체육공원 조성공사, 봉천 생태하천복원사업, 이색한옥 휴양시설 건립사업, 어린이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신축공사, 증평5단계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 등 총 23곳을 현지 방문했으며, 사업장 선정의 적정성 및 공사 진척 상황, 사후 관리실태 등을 종합 점검하고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우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 및 준공검사의 적정성, 사후관리 실태 등에 역점을 두고 현지조사 활동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현지조사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오는 22일 열리는 제4차 본회의에서 이를 최종심의·의결될 계획이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