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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0.18 17:59:21
  • 최종수정2015.10.18 17:59:21
[충북일보=옥천]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이 의병장 조헌과 의승장 영규의 호국정신을 추모하기 위해 실시한 40회 중봉충렬제가 막을 내렸다.

중봉유적순례, 추모제향, 중봉학술세미나 등이 개최돼 중봉선생의 충과 희를 다시 새겨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은방 백일장, 류승규 문학제, 에너지절약 자전거타기, 2015 허수아비 축제 등이 연계행사로 개최돼 충렬제를 풍성하게 했다.

이와함께 40회 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해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주민들의 애향심 고취와 군민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군민체육대회에서는 투호, 줄다리기 등 민속경기가 열렸고, 단체줄넘기, 바구니 공 넣기 등 많은 군민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는 "추모제향, 중봉학술세미나, 군민체육대회 등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됐다"며 "단순한 추모제를 떠나 호국정신 계승으로충절의 고장 옥천을 다시금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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