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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체험과 힐링으로 배우는 당뇨아카데미

8일 오후 1시부터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 웹출고시간2015.10.03 23:36:33
  • 최종수정2015.10.03 23:36:3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는 당뇨바이오특화도시 충주 홍보를 위해 체험과 힐링으로 배우는 당뇨 아카데미를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시청 3층 탄금홀에서 개최한다.

당뇨 힐링 아카데미는 깊은 산속 옹달샘 아침지기 진행과 함께 줌바댄스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세명대학교 충주병원 사상체질의학전문의 신미란 교수, 장신대학교 자연치유대학원 장석종 원장의 전문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신 교수는 당뇨 등 대사질환자 한의학적 양생법을, 장 원장은 건강 증진을 위한 자연치유와 푸드테라피를 주제로 한 강의를 펼친다.

또한 부대행사로 협력기관 및 단체 후원으로 각종 당뇨관련 검사와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충주시보건소는 아카데미 행사장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당뇨병 조기발견을 위한 혈당 및 당화 혈색소 측정, 구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의료원에서는 고지혈증 검사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골다공증 검사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진단을 돕는다.

시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날 아카데미는 당뇨병으로부터 안전한 충주 만들기에 한 발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미 시 방문보건팀장은 "당뇨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미리 건강을 체크하는 기회가 되고, 당뇨에 대한 지식 함양과 함께 먹거리 등 건강식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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