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 치매극복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

  • 웹출고시간2015.09.23 14:28:39
  • 최종수정2015.09.23 14:28:39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니어클럽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연계,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40여명이 지난 21일 오후1시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되는 8회 치매극복의 날 치매개선 캠페인에 참여했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국가가 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충주시니어클럽 '9988행복지키미사업'은 '노노케어' 기본취지인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는 의미로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및 요보호노인들의 안부확인, 생활상태 점검 등의 안전망 구축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충주시니어클럽 이번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활동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치매 예방과 조기관리의 중요성과 수혜자를 이해 공감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치매극복의 날 인식개선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다.

충주시 교현동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권혁철씨는 "치매는 막연한 두려움이었는데 이번 캠페인에서 치매예방관리가 무척 중요함을 느꼈다"며 "나뿐 아니라 수혜자들께도 잘 알려 드리야 겠다"고 말했다.

한재진 충주시니어클럽관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 참여자들이 다양한 활동 참여를 통하여 즐겁고 행복한 노후가 되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