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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몰개, 창작품 '길' 공연

22일 오후7시30분 충주문화회관에서 무료공연

  • 웹출고시간2015.05.19 16:33:11
  • 최종수정2015.05.19 16:33:11
[충북일보=충주] 충북도 지정예술단 사물놀이 몰개(대표 이영광)는 22일 오후 7시30분 충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전통음악과 재즈 창작음악 '길'을 무료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문화예술 행복 충북 프로젝트'의 첫 번째 공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퓨전 음악을 선사한다.

이번 작품은 일반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국악과 재즈의 절묘한 조화로 표현해 국립극장, KB하늘극장, 울산 등 다수의 공연에서 관객에게 극찬을 받았다.

몰개는 이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시·군의 '문화 소외지역 찾아가는 순회공연'을 이달 30일 단양문화회관을 시작으로 다음 달 24일 제천문화회관, 9월 10일 옥천문화회관 등 모두 21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3기 도 지정예술단 사물놀이 몰개는 1991년 창단해 20회 전국국악대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5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연주상, 한·일월드컵과 모로코 세계음악축제 개막 공연 등 음악의 세계화에 노력하는 충북의 대표적인 연주 단체다. (043-845-1324)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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