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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2.23 17:12:51
  • 최종수정2015.02.23 17:12:51
제8대 충주시생활체육회 회장에 정종현충주시씨름연합회장(55·사진·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이 당선됐다.

충주시생활체육회는 23일오후2시 충주시 교현동 에버리치컨벤션(옛 충주컨벤션센터)에서 회장선거를 위한 정기총회를 열어 정종현 충주시씨름연합회장(55·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후보 등록을 한 정종현 충주시씨름연합회장(55·한국지엠 충주판매㈜ 대표)과 정명기 충주시스쿼시연합회장(53·도청건설㈜ 대표), 김상락 충주시생활체육회 부회장(62·CJ제일제당 충주대리점 대표) 등 3명을 대상으로 각 종목별 연합회가 이사 중에서 2명씩 추천한 92명의 대의원 중 70명이 선거에 참여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됐다.

이결과 1차에서 정명기 후보가 25표, 정종현 후보가 24표, 김상락 후보가 21표를 얻었으며, 2차 결선투표에서 정종현 후보가 31표, 정명기 후보가 29표, 무효 5표로 정종현 후보가 당선됐다.

정 당선자는 "오는2017년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충주의 새로운 도약과 융성을 이루기 위해 생활체육인의 정정당당함과 기백으로서 성심을 다해 충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회장은 전 충북도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충주세계무술협회장, 충주유소년승마단 총단장 등을 맡고있다.

정 회장의 임기는 오는 3월1일부터 4년간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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