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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학교 학·군 제휴 협약 체결

군 발전 주도할 우수부사관 육성

  • 웹출고시간2015.01.22 13:35:51
  • 최종수정2015.01.22 13:35:51

제천 대원대학교는 지난 20일 육군 제 1987부대 및 제 6612부대와 미래 군 발전을 주도할 우수 부사관 육성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공동노력을 하도록 학·군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증진하고 대학의 특전통신부사관과 학생들에게는 군부대 병영체험 및 견학·실습을 통해 장차 군 초급간부로서 갖춰야할 기본소양 및 지식을 크게 함양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원대는 올해 특전통신부사관과를 신설하는데 이는 육군본부에서 2015학년도 특전통신부사관과(입학정원 40명) 학과개설을 목표로 전국의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신청서 접수를 받은 결과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육군본부와 MOU를 맺은 것을 근거로 학생들이 병영체험 및 견학·실습을 위해 두 곳의 야전부대와 추가협약을 맺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육군본부로부터 특전통신부사관과 교육체계 발전을 위한 군부대 위탁훈련, 실습교육의 지원과 재학생의 군 장학생 지원 및 졸업생이 민간 및 특전부사관을 지원할 경우에 육군본부의 선발기준에 의한 혜택을 받는다.

대원대는 특전통신부사관과 학생 전원을 기숙사에 수용해 대학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인성지도, 생활지도, 자질향상, 동아리 활동 등 지원을 통해 육군 초급간부인 민간 및 특전부사관 임무수행을 위한 간부 기본교양 및 군사 기본지식 함양의 교육목표를 위해 교육 내실화를 알차게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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