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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국립공원, '캠핑스쿨' 시범운영

정책 제안 금상
"올바른 캠핑문화, 우리 함께 배워요"

  • 웹출고시간2014.11.16 16:54:19
  • 최종수정2014.11.16 16:54:23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최봉석)는 지난 9월 '정책제안 공모'에서 금상으로 채택된 '캠핑스쿨' 프로그램을 지난 14~15일 1박2일 일정으로 닷돈재 풀옵션캠핑존과 골뫼골 명품마을에서 캠핑 마니아와 가족 등을 초청,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캠핑 에티켓, 흔적을 남기지 않는 캠핑 등 친환경 캠핑 법을 시작으로 장비 사용법, 안전수칙, 노르딕워킹 등 캠핑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닷돈재 풀옵션캠핑존은 야영장등급제에서 특급야영장으로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로 이용객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황의수 탐방시설과장은 "사계절 캠핑을 즐기는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성숙한 이용문화와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한 실정"이라며 "이번 캠핑스쿨 개최로 건전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확산에 노력할 것이며, 향후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보완하여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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