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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11.10 13:24:18
  • 최종수정2014.11.10 13:24:43

1회 전국창작음악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옥천고 'OK고를 치르는 아이들' 팀.

옥천고등학교(교장 한수열) 'OK고를 치르는 아이들' 팀이 사이버폭력과 인터넷 중독예방 등 올바른 인터넷 세상 만들기 '1회 전국창작음악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주관으로 올바른 인터넷 이용을 권장하고 정보화역기능에 대한 청소년의 대응력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 6일 개최됐다.

예선은 순수창작곡 'Clean 두드림'의 공연 장면을 UCC로 제작해 창작음악제 공식 홈페이지(www.festival.nia.or.kr)에 제출했고, 최종 중학교 7개 팀, 고등학교 7개 팀의 작품이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지난 6일 서울 목동 KT 체임버 홀에서 최종 결선 공연을 치렀고, 유명 합창지휘자 및 음대교수 등 전문가(5명)들의 심사 위원 점수와 페이스북 '좋아요'와 유튜브 '공유하기' 등의 대중 평가 점수를 합산한 결과 최우수상을 받았다.

임성순 지도교사는 "아이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창작곡을 만들고 공연을 해봄으로써 음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한수열 교장은 "정보화역기능 예방교육을 청소년의 자율적인 참여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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