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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9.14 14:04:00
  • 최종수정2014.09.14 14:04:00

문광초 어린이들이 손수 DIY가구를 제작하고 있다.

괴산 문광초(교장 이석임)는 지난 1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손수 짜는 DIY가구, 자연에 묻는다' 체험을 실시했다.

충북생명의 숲의 도움으로 1~4학년을 두 팀으로 나누어 3~4교시는 문광생명 숲에서 숲 해설, 체험경으로 땅 위 곤충의 눈 되어보기, 거울로 하늘을 나는 새의 눈 되어보기, 곤충도감카드 놀이하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잣의 씨앗 관찰하고 맛보기, 손수건에 솔방울 던져 넣기 등으로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자연과 한껏 가까워지는 기회를 가졌다.

5~6학년은 2~4교시에 느티홀에서 삼나무 집성재를 이용하여 다용도함 만들기로 실생활에서 목재가 활용되는 예를 직접 확인하며 DIY 가구 제작에 나섰다.

이 교장은 "많은 것들이 자연에서 나오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다. 아이들이 몸소 자연을 깨달으며 손수 DIY가구 제작을 할 수 있도록 문광생명 숲이 잘 조성되어 있는 본교가 자랑스럽다."라고 전하였다.

괴산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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