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이필용 음성군수 취임 한 달…정부 예산확보 '잰걸음'

"음성군 중부권 핵심도시 성장"

  • 웹출고시간2014.07.30 13:22:54
  • 최종수정2014.07.30 19:45:20
음성군수에 취임한 지 한 달이 된 이필용 군수는 공식적인 취임식을 하지 않고 환경 정화활동과 복지시설에서의 급식 봉사활동으로 민선 6기를 시작했다.

서민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는 따뜻한 군수가 되고 싶다고 한 약속을 민선 6기 시작부터 지켰다.

이 군수는 현재 10만 명인 인구를 임기 내에 15만 명, 2020년에 20만 명으로 끌어올리려고 산업단지 및 관광단지 조성 등 대형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고의 가치를 지난 반기문 브랜드를 활용한 반기문 종합기념관 신축 및 반기문 교육랜드 조성사업을 추진해 관광산업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1회 추경에서 반기문 기념관 신축사업에 대한 도시계획 시설결정 용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하면서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고 있다.

취임 한달동안 이 군수는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하기 때문이다.

그동안 두 차례에 걸쳐 중앙부처를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약 이행 첫 걸음으로 군민중심의 살기좋은 음성만들기를 위해 201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 예산제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혁신도시의 조기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지난 29일 대구 동구청에서 열린 전국혁신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지난 16일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6기 공약사업 설명회를 가졌다.

이 군수의 공약뿐 아니라 타 후보 공약 중 꼭 필요한 사항을 발췌해 추진부서의 검토를 마친 5개 분야 39개 단위사업에 대해 본격적인 추진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필용 군수는 "취임 한 달 동안 민선 6기의 큰 그림을 그리고 주민의 바람을 수렴하여 반영하고자 많은 만남을 가졌다"며 "임기 동안 음성군을 중부권 핵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