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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사과 SNS 서포터즈 꽃따기 농심활동

충주사과나무가로수 가족 분양과 적화작업 실시

  • 웹출고시간2014.04.29 10:43:42
  • 최종수정2014.04.29 10:44:02

충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용민)가 충주사과 홍보를 위해 모집한 충주사과 SNS서포터즈들의 체험활동이 사과나무 분양과 함께 본격적으로 실시됐다.

충주사과 서포터즈 25가족 100여명은 지난 26일 사과나무가로수 건국대글로컬캠퍼스 방면 구간에서 각 가족별 분양된 사과나무에서 첫 적화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서포터즈 가족들은 올봄 기온이 상승해 지난해보다 10일정도 일찍 꽃이 만개한 가운데 분양받은 사과나무에 이름을 붙여주고, 정성스런 손길로 꽃을 따냈다.

서포터즈 가족들은 지역특화작목인 충주사과의 홍보대사 역할을 위해 우수 블로거와 SNS 활용교육자인 김대영 강사를 초빙해 충주사과게시판에 활동후기를 올리고 페이스북에 소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997년 이후 현재까지 1천여 그루가 식재된 충주사과나무가로수길은 충주사과를 알리는 도심속 자원으로의 역할과 함께 매년 가을 수확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증됐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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