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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대, 국제관광 항공계열 Hospitality 비전 선언식

학과 이미지 구축 및 특성화에 집중 인재배출 다짐

  • 웹출고시간2014.04.13 15:08:07
  • 최종수정2014.04.13 15:08:07

제천 대원대학는 지난 11일 연구관 3층 항공서비스 실습실에서 '2014년도 국제관광 항공계열 Hospitality 비전 선언식'을 가졌다.

이날 선언식은 대원대학교 김효겸 총장과 처·단장, 학과 교수 및 재학생들이 참석해 열렸다.

이번 선언식은 국제관광 항공계열 2014학번 제복 착용을 기념해 학과 이미지 구축과 학과특성화에 집중하고 항공서비스분야 인재 배출을 위한 비전을 공유, 소통, 협력해 노력을 기울이고 내·외부 환경변화에 대처해 나갈 수 있도록 다짐한 행사다.

특히 항공관광 서비스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향후 충북지역 1위 항공관광과로서의 성장 동력 및 에너지원을 확립하기 위해 학과유니폼을 착용해 재학생들의 결속력을 다지고 안정적 학과 기반을 확보하며 2015년 항공관광과로 학과명 변경아래 학과 특성화 교육과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한 깊이 있는 전공탐색으로 목표를 다져나가며 2016년 항공관광분야 인재 배출을 통한 항공관광과로서 이미지 홍보와 위상을 확립한다는 목표다.

이날 대원대학교 국제관광 항공계열 김상화, 김다영 외 재학생 전원은 예비 관광인 이자 항공서비스 전문인으로써 가져야 할 선언문을 낭독하며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선배가 학과 유니폼을 착용한 후배에게 이름표를 달아주며 다시 한 번 행사의 취지를 되새겼다.

김효겸 총장은 "학과 비전 선언을 통해 국제관광 항공계열이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격려하며 재학생 모두 꿈을 다지고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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