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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농어촌공사 김영옥지사장 취임

신뢰·화합·기본에 충실한 조직 포부

  • 웹출고시간2014.01.02 13:09:40
  • 최종수정2014.01.02 13:09:40
한국농어촌공사 제9대 음성지사장에 본사 보상사업단장을 역임한 김영옥 지사장이 취임했다.

2일 김영옥 지사장은 취임사에서 "신뢰와 화합으로 서로 보듬고 나누면서 상생발전을 이루고 기본에 충실히 임하여, 신뢰받는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장은 전남 보성군에 태어나 서울 경동고등학교와 세종대학교 회계과, 경희대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1984년 공사에 입사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기획조정실 법규부장, 전남 장성지사 농지은행부장, 경기 서울·양평·광주지사 농지은행부장, 여주·이천지사 농지은행부장, 경영지원처 보상사업단장 등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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