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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0 16:57:20
  • 최종수정2013.09.10 16:57:20
신용보증기금이 오는 13일 만기도래 회사채 차환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조달 지원을 위해 210개 기업이 편입된 2천624억 원의 유동화증권(CBO)을 발행한다.

이번 유동화증권 발행에 대전·충청지역은 18개 기업 193억 원이 포함됐다.

이번 CBO는 특별차환 1개 기업(250억 원)과 건설사 18개 기업(215억 원)이 포함돼 회사채 만기도래 기업과 건설사 유동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중소·중견기업 191개 기업에 2천159억 원을 지원해 성장 유망한 기업들이 직접 금융시장을 통해 장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했다.

신보는 이번 시장안정 유동화 첫 발행에는 회사채 상환수요가 크지 않아 발행규모가 다소 축소됐으나, 오는 10월 이후 회사채 만기도래분 증가로 발행규모도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맞춰 신규수요 확대를 위해 신용도가 양호한 대·중견기업의 자금수요를 발굴해 기업의 자금난 해소 및 회사채 시장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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