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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04 17:34:25
  • 최종수정2013.09.04 17:34:25

서청주우체국은 추석을 앞두고 우편물이 증가함에 따라 보조 인력 투입 등 비상근무에 나서고 있다.

서청주우체국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 소포 등 우편물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서청주우체국은 올 추석은 소통예상물량이 지난해보다 17.3% 증가한 10만여통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하루 평균 소통예상물량은 6천260통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서청주우체국에서는 우편물 폭주에 대비 임시배송 차량 확보 및 지원부서 인원 보조인력 투입 등을 통해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안승도 서청주우체국 우편물류과장은 "귀성과 연휴로 집과 사무실을 비우는 경우가 많아 평소보다 2~3일 정도 앞당겨 보내야 하며 받는 분의 주소와 함께 전화번호를 정확히 기재해야 신속하게 배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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