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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8.12 16:50:32
  • 최종수정2013.08.12 16:50:32
농협 충북본부가 친절, 능력, 미모 3박자를 갖춘 최우수직원인 2013년 2분기 '맵시스타'를 선정했다.

12일 농협 충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맵시스타로 전영미(34) 주덕농협 신니지점 과장과 이경미(26) 음성농협 원남지점 계장보가 꼽혔다.

이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친절도 평가 가점이 부여되고 연도 맵시스타로 선정될 경우 중앙회장 표창과 기념패, 그리고 국내외 연수 특전이 주어진다.

전영미 과장은 "저 보다 더 친절하고 업무에 탁월한 직원들이 많은데 제가 선정되어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품격있는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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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