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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30 17:25:0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농촌사랑 1사1촌 도농교류활성화 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농협 충북본부는 6월 말 기준 830쌍의 자매결연을 맺어 목표인 841쌍의 98.6%를 달성했고 도농교류 3천217건에 농산물 판매 76억 원을 이뤄냈다.

농촌사랑자원봉사단 카페를 통한 자원봉사, 자매결연 마을 일손지원과 초등학생 대상 1교1촌 체험학습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희철 농협 충북본부장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게 된 것을 계기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도농교류를 실천해 농촌의 활력이 되겠다"고 말했다.

/ 임영훈기자 limyh8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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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