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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일손 문제 걱정 '끝'

농협 충북본부 농촌인력중개센터 11곳 운영

  • 웹출고시간2013.07.10 16:59: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농협 충북본부가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에 따른 농촌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도내에 농촌인력중개센터 11곳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인력중개센터는 유상 노동력 제공자에게 일자리 중개, 자원봉사자 알선·중개,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 지원창구 역할, 농협 기반시설에 농촌 취약계층 일자리 알선·중개 등의 역할을 한다.

일손이 필요한 농민과 일자리가 필요한 사람은 농촌인력중개센터(농협시군지부 농정지원단)와 각 지역 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농협 충북본부 관계자는 "일자리 중개센터를 운영하면 농민은 안정적 일손 확보로 적기에 영농활동을 해 농산물 생산성 향상은 물론 소득을 증대하고 일자리 참여자는 안정적 일자리 확보(농협중앙회에서 단체 상해보험 무료 가입)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임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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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