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지역 온천수 수질 '양호'

점검대상 29개소 온천 모두 대장균군 기준치 이하로 나타나

  • 웹출고시간2013.02.19 10:57:2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합동점검반을 편성, 수안보온천지구25개소, 능암온천지구 1개소,중원온천지구 1개소,문강온천지구2개소에 대한 온천수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주시 관내 온천수 수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시가 온천 성수기를 맞아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온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1~25일까지 5일간 관내 온천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점검 결과 밝혀졌다.

시는 합동점검기간 동안 온천 수질 및 성분검사 전문가, 보건소 위생담당, 수질담당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수안보지구 25개소, 능암온천지구 1개소, 중원온천지구 1개소, 문강온천지구 2개소에 대해 현지 실태조사와 함께 온천수를 채수했다.

점검기간 채수한 온천수는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대장균군 검사를 의뢰했으며, 검사결과 대장균군은 모두 기준치(1㎖에 1)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온천의 위생관리 및 허위·과장광고도 현지 실태조사 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대장균군은 위생 상태를 알아보는 오염지표 세균으로 관내 모든 온천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온 것은 이용객들에게 깨끗하고 청결한 온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 업소에서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위생적인 온천관리를 위해 각 업소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