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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7 17:12: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산림청은 "올해부터는 태풍이나 폭설 등으로 집단 피해를 본 산림에 대해 긴급 벌채비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림청은 올해 긴급벌채 지원예산 10억원(사유림 8억원, 국유림 2억원)을 확보,지자체를 통해 신고·접수된 1㏊(3천평)이상 또는 100그루 이상의 집단적 입목 피해지역에 전액 국비로 복구비를 지원키로 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풍 볼라벤, 덴빈 등으로 모두 27만 그루의 입목 피해가 발생했다. 그러나 사유림의 경우 정부의 복구비 지원이 없어 복구가 지연되고 2차 피해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았다.

대전/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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