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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16 15:07:3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 중앙초등학교(교장 채홍우)의 2012학년도 창의·인성 교과연구회인 '다섯 잎 다섯 손가락의 행복'이 전국대회에 출전한다.

다섯 잎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네잎클로버에 한 잎을 더해 어린이들에게 더 큰 행운과 행복을 가져다주고 싶은 교사의 마음이고 다섯 손가락은 발표할 때 손을 짝 펴고 '저요저요'하는 어린이들의 마음을 표현하는 뜻으로 교사와 학생들이 행복한 마음을 갖고 생활하도록 주제를 선정했다.

창의·인성 교사 동아리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자기 꿈을 설계하고 노력하는 마음과 태도를 길러줬으며 연극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력을 길러줬고 자발적 노력으로 작은 성공의 기쁨을 맛보게 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연구결과 충북도에서 1등급(교사 노아란), 2등급(교사 진현민), 3등급(교사 박미희, 박옥정)을 수상했으며 동아리 활동 발표는 노아란 교사가 진행을 맡았다.

동아리 회장을 맡은 이정화 수석교사는 "창의적인 역할극 활동을 통해 가정에서 채워주지 못한 부분을 메워주기 위해 고민하는 학교와 뜻이 있으면 길이 있고 함께 하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열정과 사랑으로 지도해준 선생님과 학생들의 노력이 어우러져 만들어낸 제천중앙교육의 결정체"라며 "작은 것 같지만 바꾸기만 하면 배움이 즐거운 행복한 교육으로 학교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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