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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7.23 16:32: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보령시 원산도 원의중학교와 인근 원산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열리는 영어캠프에 대전 한남대 학생들이 도우미로 참가한다.

지식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은 유지혜(아동영어학 4)·이지현(영어영문학 4)씨를 비롯,외국인 교환학생인 캐시(미국)·데이즈와 머빈(필리핀)·로사(페루) 등 6명이다.

아 학교는 전교생이 18명인 초미니 학교다. 섬에는 택시나 시내버스는 물론 영어학원도 전혀 없다. 이게 바로 한남대 학생들이 봉사자로 나선 이유다.

외국인 교환학생들은 학생들과 매일 아침식사를 함께 하면서 자연스레 영어 회화를 익히도록 돕게 된다. 영어 신문 만들기, 골든벨 울리기, 보물찾기, 세계 문화 소개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대전 / 이소리기자 sory31@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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