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수안보로 오세요

오는 9월까지 물탕공원에서 '토요 페스티벌'

  • 웹출고시간2012.06.10 14:06:4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왕의 온천' 수안보에서 매주 주말저녁 '토요페스티벌' 행사가 펼쳐진다.

수안보관광협의회(회장 최지원)는 무더운 여름날 더위를 식히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달부터 9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토요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9일 저녁 7시 30분부터 수안보 물탕공원에서 시민과 관광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첫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나, 박아랑 등의 향토가수와 색소폰 연주자 이시동씨가 출연해 관람객들을 위해 멋진 공연을 펼쳤으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자랑 시간도 진행해 많은 참석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여름 성수기인 다음달 29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일 '한여름 밤의 축제'가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충주시 중·고교 댄스페스티벌, 코리아 밴드 보컬팀, 파랑새 연예단, 김순화 오페라 앙상블 등이 일정별로 참여, 색다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지원 회장은 "온천욕과 문화공연을 접목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수안보 관광활성화를 위해 획일적인 사고방식을 벗어나 관광객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