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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6.03 15:52: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신용보증재단이 가경터미널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향후 다각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하기로 약속하고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이 대형마트·SSM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지원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충북신용보증재단은 1일 청주가경터미널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상가 번영회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식 후 충북신용보증재단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으며, 전·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구입한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으로 장보기 행사도 실시했다.

이번 협약은 영세 소상공인 보증지원을 위한 충북신용보증재단과 지역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이 자매결연을 통해 상생발전 파트너로서 상호 이해와 협력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김종록 이사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전통시장과 더욱 깊은 인연을 맺고, 상생발전에 대한 이해증진의 기회로 삼아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기관으로 역할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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