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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보 온천제 앞두고 청결활동 릴레이

성공개최 위해 직능단체 발 벗고 나서

  • 웹출고시간2012.04.17 13:3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20~22일까지 열리는 제28회 수안보 온천제를 앞두고 온천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수안보지역 직능단체들이 청결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회장 최지원)는 16일 수안보 물탕공원 일원 및 면 소재지 지역 구석구석을 돌며 청결활동을 벌였다.

이날 청결활동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열리는 수안보 온천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제기간 동안 수안보를 찾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청정 수안보의 깨끗한 이미지를 보여줘 다시 찾는 수안보를 만들기 위해서 실시됐다.

이날 청결활동에는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해 수안보면 일원에서 4t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에는 수안보노인회 분회원 20명이, 12일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원 20명이, 그리고 15일에는 수안보라이온스클럽 회원 70명이 청결활동 릴레이를 펼쳤다.

한편 온천제 개막일인 오는 20일 아침에는 주민 및 직능단체, 공무원 등 150명이 참여해 축제장 등 구석구석 청결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주/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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