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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02.22 14:34: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는 22일 오전 11시 농협보험 수안보 수련원에서 최지원(51·사진) 제17대 신임회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은 내빈과 온천 관계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혁보고에 이어 주노열 전임회장 이임사, 신임회장 취임사,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내빈축사, 새로이 구성된 집행부 임원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최 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안보 관광활성화로 웃음이 피어나는 수안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부정보다는 긍정의 힘으로, 갈등과 대립보다는 협력과 조정의 힘으로 수안보온천관광협의회를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요란하게 외치지 않아도, 누가 꾸미지 않아도, 화려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수안보를 그릴 수 있도록 노력해 지금보다 나은 수안보의 미래를 위해 온정열을 바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임 최 회장은 수안보면 온천리에서 가족노래방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수안보면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수안보면 온천4리 이장, 수안보면 의용소방대 부대장, 수안보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사무국장 등을 맡아 수안보 지역의 발전과 온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충주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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