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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충주시장 이종배 당선자 인터뷰

"재선거 분열 화합해 지역발전 노력"

  • 웹출고시간2011.10.26 22:46:4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존경하는 22만 충주시민 여러분,이번 선거는 충주 발전과 시민 화합을 열망하는 22만 충주시민 모두의 위대한 승리입니다."

민선5기 제8대 충주시장 이종배 당선자(54,전 행정안전부 2차관)은 "선거운동기간 충주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한 한 마음 한 뜻으로 성원하고 지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윤진식국회의원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또"선의의 경쟁을 펼쳐주신 박상규, 김호복, 한창희 후보님께도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그분들이 제시한 고견도 적극 수용해 화합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당선자는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모든 정책과 공약, 그리고 경제우선, 사회적약자 중심, 시민섬김의 행정을 펼치겠단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며"지역발전에 필요한 중앙부처와 충청북도의 협조와 지원을 구하는 일에도 솔선수범 앞장 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자는 "저는 30여년의 공직생활 중 절반은 충청북도에서 군수,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으로 일했고, 또 절반은 행정안전부에서 재정경제과장, 차관보를 거쳐 차관에 이르기까지 지방행정분야에서 일해 왔다"며"정치권에서는 윤진식 국회의원이 든든하게 역할을 해 주실 것이며 충북도에서는 이시종 도지사께서 충주발전을 위해 커다란 힘을 보태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역설했다.

그는 "잇따른 재보궐선거로 인해 흩어지고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모으고 시민 화합을 이뤄가기 위하여 시민대화합특별기구를 구성하겠다"며'정파를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시민화합을 모색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이 당선자는 "저는 임기 중에 반드시 시민 화합을 이뤄내고 충주 번영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며"22만 시민 여러분 모두가 새로운 희망, 1등 충주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요구했다.

이 당선자는 충주시 주덕읍 사락리 매남마을에서 태어나 주덕초, 충주중,청주고,고려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79년 제23회 행정고시에 합격, 충북도 법무담당관실 근무를 시작으로 음성군수,청주부시장,충북도 행정부지사,행정안전부 2차관을 역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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