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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0.02.03 16:46: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청체신청(청장 신순식)이 충북도내 중소기업의 수출물류비용 절감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충청체신청은 지난 1일 충북도와 중소수출기업의 물류비 절감을 위한 국제특송(EMS) 해외물류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충청체신청은 이번 협약에 따라 중소기업의 수출에 소요되는 물류비의 10%를 할인해주기로 했으며 충북도는 해외물류비의 20%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이 500만불 이하인 충북도내 수출업체로 가까운 우체국에서 EMS 사용계약을 체결한 후, 충청북도 글로벌 마케팅시스템(www.cbgms.net)에서 해외물류비 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충청체신청 관계자는 "이번 충청북도와의 협약은 대전광역시와의 물류비 지원협약에 이은 것으로 충청지역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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