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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3차 공모

'헬로우 아트랩 사업'…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 웹출고시간2023.04.02 15:34:43
  • 최종수정2023.04.02 15:34:43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이 생활 속 예술 감수성 강화를 위한 '2023년 충북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3차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3차 공모는 '헬로우 아트랩 사업'으로 도내 문화예술교육 단체들의 자발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구와 개발, 협력의 과정과 실행(활동)을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헬로우 아트랩 사업은 크게 주제랩과 교강사랩 2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주제랩은 사회문화예술교육의 영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연구와 실행을 지원하고, 교강사랩은 학교문화예술교육의 다양한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한 관련 연구·실행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 예정 건수는 총 14개 단체 내외로 단체별 최소 700만 원, 최대 1천만 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의 기획·운영역량을 갖춘 충북지역의 문화예술단체다. 지원신청 접수는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를 통해 하면 된다.

올해 해당 사업의 변동 사항으로는 △문화예술교육사 활용 확대를 위한 사업 운영인력에 교육사 포함 시 단체에 가점 2점 부여 △인력 처우개선을 목적으로 주강사·주연구원은 시간당 5만 원, 보조강사·보조연구원은 시간당 3만 원으로 인건비가 다소 증액됐다는 점이 있다.

김갑수 충북문화재단 대표이사는 "헬로우 아트랩 사업은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에 관심을 갖는 신규 단체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기존 단체들은 한층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의 즐거움과 행복이 배가될 수 있도록 도내 문화예술교육 주체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 공모 요강에서 확인 가능하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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