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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대회 제천에서 열려

전국 동호회원 1천400여 명 겨우내 갈고닦은 기량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3.04.02 12:47:39
  • 최종수정2023.04.02 12:47:39

제천 세명대 체육관을 비롯한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서 열린 '2023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 참가 선수들이 열띤 경기를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2023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제천 세명대 체육관을 비롯한 배드민턴 전용 구장에서 열렸다.

이번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는 제천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 1천400여 명의 선수와 대회 관계자가 대거 참가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침체했던 배드민턴대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발점이 됐다.

이번 경기는 연령대(20~60대)와 급수별(A~E등급) 남녀 복식, 혼합 복식 등으로 나눠 예선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이뤄졌다.

제천시는 선제적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4월에도 새봄을 맞아 배드민턴 경기뿐만 아니라 충북소년체전과 전국소년체전 배구 평가전, 제천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아시안게임 인라인 스피드 롤러 국가대표 선발전, 한국대학탁구 연맹전과 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 선발전 등 굵직한 대회가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 같은 전국 선수단의 제천 방문을 통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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