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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국가관리묘역 참배

강만희 대전청장 참석

  • 웹출고시간2023.04.02 13:27:58
  • 최종수정2023.04.02 13:27:58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최근 충청권 첫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단양 국가관리묘역'을 찾아 참배를 거행했다.

이 자리에는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이 함께 했다.

참배를 통해 6·25전쟁 당시 퇴로가 차단된 북한군 패잔병들의 습격으로부터 마을을 지키다 산화한 13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또 참배 후 묘역 시설을 점검하고, 묘역 관리와 정비 계획 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강 청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의 안식을 기원한다"며 "국립묘지에 준하는 예우와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장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의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단양군 영춘면에 소재한 '순국경찰관 13용사 묘역'이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지난달 단양군과 단양경찰서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훈지청은 이달 중 안내판 설치 등 묘역 정비 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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