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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3:03:44
  • 최종수정2023.04.02 13:03:44
[충북일보] 벚꽃 명소로 사랑받는 보은군 보은읍 보청천 일원에 이달 초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군에 따르면 오는 8일 보은 청년회의소(회장 한재윤)에서 주관하는 '충북지구 JC와 함께하는 보은군 벚꽃축제'가 보은읍 보청천 바로 옆 뱃들공원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뱃들공원~군 농기센터를 걷는 행사와 초대 가수 축하공연, 벼룩시장, 경품행사 등으로 펼친다.

3D 펜 체험, 다문화 의복 체험,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놀이시설 등 10여 가지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다음 날엔 보은마라톤클럽(회장 이충현)에서 주관하는 '2023 보은 벚꽃길 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5km, 10km, 하프 코스로 나눠 치른다. 보은군민은 당일 5km 코스를 현장 접수하면서 참가비 5천 원을 내면 육상화를 받는다.

보청천 변 벚꽃은 지난 주말부터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해 현재 절정의 아름다움을 자랑하고 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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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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