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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청풍호 벚꽃 절반 이상 개화

빠른 개화로 다음 주 벚꽃축제 차질 예상

  • 웹출고시간2023.03.30 16:34:07
  • 최종수정2023.03.30 16:34:07
ⓒ 이형수기자
[충북일보] 제천의 대표 벚꽃 명소인 청풍면 소재지 벚꽃이 절반 이상 개화하며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청청풍면의 한 주민은 "이제부터는 하루가 아닌 한 시간이 다르게 개화 속도가 빠르게 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다음 주인 4월 7일부터 9일까지 청풍호 벚꽃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나 따뜻한 날씨로 개화 시기가 빨라지며 자칫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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