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괴산군보건소,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

생횔지원사를 활용해 치매선별검사와 예방인지 프로그램 진행

  • 웹출고시간2023.04.02 13:04:45
  • 최종수정2023.04.02 13:04:45

찾아가는 기억지키미사업.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보건소가 4월부터 10월까지 노인맞춤돌봄센터와 연계해 '찾아가는 기억지키미 사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기억지키미는 노인돌봄서비스 제공 인력인 생활지원사가 75세 이상 노인 중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대상자를 방문해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 인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생활지원사가 4월부터 3개월간 주 1회 가정을 방문해 인지 확인, 치매예방체조, 치매愛(애)기억담기 워크북 활동, 수공예 만들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진행 전후에 실시한 인지선별검사에서 신규 발굴한 치매 환자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 사례관리와 연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자세한 사항은 괴산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43-830-2930~1) 또는 24시간 365일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