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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

  • 웹출고시간2023.04.02 12:50:02
  • 최종수정2023.04.02 12:50:02

증평청소년상담센터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참새방앗간' 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윤은미)는 지역 청소년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아웃리치로 3월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을 시작했다.

지난달 말 청소년상담포차에서는 도내 지역사회의 13개 유관기관과 단체가 함께 폭력예방을 주제로 2023년 '폭력예방 연대캠페인'을 진행했다.

청소년상담포차 '참새방앗간'은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에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위기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실시되며, 증평지역 청소년들의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심리상담을 지원하는 상담존, 체험존, 먹거리존을 운영한다.

윤은미 센터장은 "찾아가는 정기 이동쉼터 부스 운영으로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및 지원을 통한 사고 예방과 지역 연계 자원을 통한 위기청소년 안전망 구축 확대에 적극적으로 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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