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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기기 과의존 예방 교육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을 기초·기본 교육으로 지속 지원

  • 웹출고시간2023.04.02 12:48:07
  • 최종수정2023.04.02 12:48:07

단양교육지원청 초빙 전문 강사가 매포중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지난 30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매포중학교와 어상천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을 가졌다.

학생들의 인터넷, 스마트폰, 게임과 같은 지능정보서비스 의존도가 높아지며 발생하는 지적, 정서적, 사회적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한국언론재단 소속 전문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 학급별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형 강연으로 진행했다.

단양교육지원청은 매포중과 어상천초뿐만 아니라 4월에는 영춘초와 영춘중, 5월에는 상진초를 대상으로 지능정보서비스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진수 교육장은 "우리 아이들은 지능정보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어 정보윤리 교육은 마땅한 기본 교육이자 디지털 문해력도 기본 소양이라 할 수 있다"며 "이에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손잡고 충실한 기초 기본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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