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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의약품·진단키트 지원

해열제, 감기약, 자가진단키트 등 1만6천개 지원

  • 웹출고시간2023.04.02 12:57:49
  • 최종수정2023.04.02 12:57:49
[충북일보] 괴산군이 코로나19 감염취약시설에 해열제와 감기약, 자가진단키트(RAT)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달부터 감염취약시설, 의료기관·약국, 대중교통을 제외한 실내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조정됨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을 막고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지원을 추진한다.

해열제 2천680개, 종합감기 1천520개, RAT 1만2천개 등 모두 1만6천여 개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장에서 해열제 부족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고자 소아용 2천900개(해열제 1천680개, 감기약 1천220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19곳에 배부한다.

면역 수준이 낮고 집단생활로 감염 위험이 높은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 22곳에는 성인용 1천300개(해열제 1천개, 감기약 300개)를 나눠준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현재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코로나19 선제검사를 주 1회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며 "고위험군의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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