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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 후원금, 축하 쌀 기탁

  • 웹출고시간2023.04.02 13:47:45
  • 최종수정2023.04.02 13:47:45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가 최근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과 현금을 장애아동 급식 지원비로 기탁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최근 제2·3대 회장 이취임식 때 화환 대신 받은 쌀 210㎏과 현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쌀과 후원금은 충북도장애인복지관으로 전달돼 장애아동의 급식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한미경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을 위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아이들이 행복한 충주시를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인숙 여성청소년과장은 "충주시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이취임식을 통해 3년간 어린이집연합회장을 역임한 최재은 씨의 뒤를 이어 제3대 회장으로 한미경 씨가 취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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