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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2 13:49:17
  • 최종수정2023.04.02 13:49:17

가흥초 학생들이 나무를 심으며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가흥초
[충북일보] 충주 가흥초등학교는 최근 1학생 1나무 심기를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1~6학년 전교생들은 학교 정문 진입로 화단과 학교 전면 화단에 연산홍과 꽃잔디를 심었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황사,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 교정에 나무를 심어 학교 숲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최남희 교장은 "앞으로 텃밭 가꾸기와 생태 드로잉 등의 다양한 환경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숲을 통해 자연이 주는 혜택과 탄소 중립의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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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